탄소세 환급.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지원 조치는
Oct. 4,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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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는 최근 30년 모기지 상환 관련 조치를 밝힌 바 있는데 이어 중소 비즈니스의 스타트업. 성장. 번영을 돕는 포괄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일(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은 스몰비즈니스 장관과 공공서비스.조달 장관 그리고 수출 홍보.국제무역.경제개발 장관이 동석한 가운데 새로운 조치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지원책에는 탄소세와 지불카드의 행령 Code of Conduct 그리고 신용카드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었다.
정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 올해 말 안에 약 60만여 캐나다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캐나다 탄소세 환급 25억여 달러가 전달된다. 이번 환급은 2019-20년부터 2023-24년 기간의 연료세 몫으로 수령 대상은 올해 7월 15일까지 2023년도 세금 신고를 한 업체에 한하며 자동이체는 12월 16일, 체크는 12월 31일에 수령할 수 있다.온타리오에서 10명의 직원을 둔 비즈니스라면 최대 $4,010, 앨버타에서 50명의 직원을 둔 업체는 $29,550, 또 서스캐츄원에서 499명의 직원을 둔 회사는 $576,844이 전달된다.
- 오는 10월 30일부터 개정된 행동 강령에 따라,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를 받는 1백여 만 비즈니스는 다양한 결제 처리 업체의 가격과 제안을 비교할 수 있고 또 불만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단 20일 영업일로 약 80% 단축하게 된다.
-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 인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어 스몰 비즈니스는 매년 수천 불을 절감할 수 있다며 예를 들면, 신용카드 지불액 30만 불을 처리하는 상점이 현재 연간 약 4천 불의 수수료를 낸다면 앞으로 매년 1,080불을 줄일 수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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