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서 ‘영주권 등 문서 위조’한 남성에 징역형
Dec. 06,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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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몬트리올의 라발 법원은 올해 11월 18일에 정부 신분증을 위조한 남성에게 30개월의 징역형을 내렸다.
캐나다국경서비스청 (CBSA)은 이런 수사 내용을 지난 12월 3일(화) 발표했다.
이종훈 씨는 수많은 위조카드를 중국에서 밀수하던 중 그의 행각이 발각되었다.
그는 509개에 이르는 공백의 위조카드를 이용해 캐나다 영주권 카드를 만들려 했고 또 506개의 빈 카드로는 앨버타 운전면허증을 위조할 작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위조한 캐나다 시민권 카드 및 캐나다 여러 주의 영주권 카드와 운전면허증 등을 사용자들에게 사용케 하거나 또는 진짜처럼 알리기도 했다.
이번 수사는 중국에서 들어온 우편물이 2022년 1월 14일 CBSA 직원에 의해 발각되었다.
몇 주 뒤에 수색영장이 발부되었고, 그의 집에서 가짜 문서 제조 기계와 완성 또는 미완성 위조 문서들과 컴퓨터, 휴대폰, 돈 인쇄기 및 위조된 캐나다와 미국 달러 약 14만 불이 압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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