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한인 행사 줄줄이 취소
가짜 소문, 가짜 뉴스도 나돌아 유의
Feb. 1,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토론토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자 한인사회에서도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토론토 한인회와 한국 민속놀이 협회에서는 오는 2월 1일(토) 예정되었던 “2020 설날 대축제- 한국 민속놀이 대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최측은 “이러한 때에 약 250~300여명이 모이는 본 행사를 개최하는것이 괜찮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바…작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토론토 한인회와 한국 민속놀이 협회에선 올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외에 다른 한인 단체들도 자체 모임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한인 슈퍼나 중국인 슈퍼에 감염자가 다녀갔다는 등 또는 어떤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등 거짓 소문도 일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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