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3개 주수상들 한 자리에 “주요 현안 논의 및 협력 다져”
July 14, 2023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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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13개 주수상들이 지난 7월 11-12일 이틀간 매니토바의 위니펙에서 열린 ‘2023 서머 미팅’에 참석했다.
연례적인 행사에 참석한 13개주 수상들은 모처럼 함께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을 다졌다.
11일(화) 회의에서 수상들은 현재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산불 여파 및 긴급 대응에 나서기로 하였고 또 저렴하고 개선된 헬스케어를 포함 최우선 문제 지원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주수상들은 ‘모든 캐나다인은 저렴한 주택과 기타 생필품, 적절한 헬스 서비스, 안전, 회복력 있는 커뮤니티, 좋은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안보 문제 등 커뮤니티에서 우선되는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행동을 취하기로 했다.
또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원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헬스케어 개선, 강력한 노동력 구축, 공공안전 강화, 북극 안보 및 주권 확보, 주택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12일(수) 회의에서는 미래 성장과 번영에 중점을 두어 캐-미 관계 및 무역, 전략적 인프라, 에너지 안전 및 주요 광물, 지속적 개발과 기후 행동이 논의되었다.
또 주수상들은 캐나다 총리가 경쟁적.전략적 인프라의 우선 과제를 위한 첫 장관 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는 매니토바의 해더 스테페슨 매니토바주 수상이 의장이 되었는데 내년 7월 15-17일 열릴 회의는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수상이 의장이 되어 노바스코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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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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