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원의장 실수 여파 ‘사임’…새 의장 선임

오타와 의사당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캐나다 하원의장 실수 뒤 사임…새 의장 선임

-젤렌스키 대통령 방문 시 결례 발생

 

Oct. 6, 2023

Global Korean Post

 

지난 9월 22일(금)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캐나다 의회를 방문해 연설을 했다.

 

그런데 이후 캐나다 하원의장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사임했고 이어 첫 흑인 의장이 탄생했다.

 

사임한 앤소니 로타 하원의장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의회에서 연설한 뒤 90대의 우크라이나 참전용사를 소개하며 박수갈채를 받게 했는데 그가 나치를 위해 싸웠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원의장은 결국 사임했다.

 

공석이 된 하원의장 자리에는 자유당 의원인 그레그 퍼거스가 새로운 하원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연방 의회에 첫 흑인 의장이 탄생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가운데6억5천만 불 지원을 발표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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