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인상 “3% 시대 도래”

캐나다 중앙은행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인상 “3%대 금리 시대 왔다”

 

September 7,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정대로 오늘 7일(수) 오전에 기준금리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7월 13일 기준금리를 1%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0.75%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3.25%를 기록하며 3%대의 금리 시대를 열었다.

 

캐나다와 글로벌 경제는 COVID-19 발생과 지속적인 공급 차질,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성장 저해 및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또 높은 모기지 이율로 주택 시장은 예상한 대로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7번에 걸쳐 0.25%씩 기준금리를 올렸고 또 올해 4월과 6월에는 각 0.5%씩 이후 7월에는 1%를 인상했다.

 

올해 금리 발표는 10월 26일과 12월 7일 두 차례 더 남은 가운데, 중앙은행은 2023년도의 기준금리 발표 일정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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