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요 단신
Feb. 1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정부는 국경 규제 완화에 나서 여행자에 대한 PCR 검사를 2월 28일부터 해지하기로 했다.
지속되는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트뤼도 총리는 비상법을 발동시켰는데 이에 대해 하원에서는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비상법 선포로 경찰 권한이 보다 강력해지고 기부자에 대한 감독도 강화되었다.
캐나다 은행들은 컨보이 시위와 관련 있는 계정들을 동결했다.
온타리오 법원은 오타와 시위에 기부한 수백만 달러의 현금, 크립토화폐를 동결시켰다.
캐나다 정부는 교통운영 적자에 놓인 자치시를 지원하고자 주정부와 협력해 매칭펀드 형태로 최대 7억5천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5.1퍼센트 인상되어 1991년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온타리오주는 예정보다 일찍 조치 완화에 나서 17일부터 코비드 규제가 완화되었다.
퀘벡은 백신 패스 시스템 해제를 3월 24일 말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앨버타에서는 경찰관 살해 음모를 꾸민 용의자들이 체포되었다.
BC는 마스크와 백신 카드를 사용하면서 대부분의 조치를 해제했고 음식점, 바는 인원 제한이 없게 된다.
트럭 시위를 위한 모금 운동을 펼친 또 다른 기브센드고가 해킹되어 기부자들이 공개되었는데 절반 이상은 미국에서 기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오타와 시위 후 프리덤 컨보이에 3억 6백만 달러의 집단소송이 제기되었다.
오타와 시위원회는 다이앤 딘스 경찰위원회장을 축출하고 새로운 사람을 고용하기로 했다.
스카보로 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14살의 용의자 남학생은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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