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조치 변경… 30일부터 ‘ArriveCAN’은
Nov. 30,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의 모든 입국자들은 의무적으로 입국 전.후 관련 여행 정보를 정부가 제시한 앱 ‘어라이브캔(ArriveCAN)’에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앱은 온라인 (rrivecan.cbsa-asfc.cloud-nuage.canada.ca)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며 앱스토어니 구글 플레이에서도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0일자로 업데이트된 최신 앱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항공, 육로, 철도, 배를 이용하는 모든 여행자들은 반드시 캐나다 도착 전 72시간 이내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제공해야 할 정보는 연락처, 여행 목적, 여행 관련 사항, 백신 접종 정보 및 사전 입국 테스트 결과, 격리 플랜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일단 정보를 제공한 뒤에는 영수증이 표시되며 이메일로 송부된다. 만약 정보 수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다시 시작해 새로운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이 때 이전 기입된 정보는 사라진다.
최근 국경 조치가 변경되면서 단기 여행자들의 입국 시 필요한 음성 확인서 결과 제출은 면제되었다.
하지만 여행 기간에 상관없이 모든 여행자들은 의무적으로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 ‘어라이브캔(ArriveCAN)’을 통해 접종 증명 및 격리 플랜을 제출해야 한다.
또 72시간 이상 여행 후 입국 시에는 반드시 사전에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는데 항원 검사는 수용되지 않는다.
11월 30일부터 필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어라이브캔(ArriveCAN)’앱에서 새로 요구되는 사항이 추가되었다.
의료진이나 무역. 운송업자, 외국인 근로자 등 필수 근로자들은 11월 30일 이후에는 ‘어라이브캔(ArriveCAN)’에 정보를 다시 제출해야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년 1월 15일 이후에는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야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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