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의사. 간호원’ 수만 명 부족…“향후 상황은”

캐나다는 이민자 유입에 힘입어 이제 전체 인구가 4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인구 증가에 비해 주택이나 의료 문제 등 해소될 문제점도 증가하고 있는데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정부는 OurCare Initiative가 올해 2월 보고서에서 ‘성인 인구 중 약 22%, 650만 명은 현재 패밀리 닥터가 없다’라는 내용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2022년에 캐나다의 전국에 등록된 간호원은 6만 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부족한 의료진은 앞으로 6년 뒤에는 보다 심할 될 듯하다.

정부에 따르면 2031년까지 78,000 명의 의사가 부족하고 또 2030년에는 117,6000 명의 간호원이 부족할 전망이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의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프로젝트에 470여만 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주정부들도 각각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지원 속에 신규 이민자들에 대한 취업 기회를 보다 개방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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