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당국 ‘가을 추가 접종’ 권고… 주정부들 접종 나선다
- 코로나 재유행 대비 접종 플랜
July 13,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한동안 감소세로 돌아섰던 COVID-19 활동이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 BA.5 확산세에 힘입어 캐나다 온타리오와 퀘벡은 7차 파동에 진입했다.
새로운 하위 변이 BA.4, BA.5는 BA.1 and BA.2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하고 또 면역도 회피하고 있어 조만간 새로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우세종으로서 감염자를 급증시키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NACI)는 올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강력한 부활을 예방하기 위한 부스터 프로그램 계획을 제시하며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또 내씨(NACI)는 모든 성인과 또 중증 위험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도 추가 접종을 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이나 겨울에 코비드 파동 시기나 중증도는 불확실하지만 12-64세를 대상으로 정부는 올 가을에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NACI는 발표했다.
헬스 캐나다는 올 가을 시행할 추가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인 백신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COVID-19 추가 접종은 백신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났거나 또는 코로나에 감염된 지 6개월이 경과하면 가능하다.
최근 주정부들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접종 계획을 속속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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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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