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덴틀케어플랜 (CDC), 치료 범위 ‘확대’… 1백만 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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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치과 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루기도 했는데 ‘캐나다 덴틀케어플랜 (CDCP)’이 도입되면서 치과 방문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캐나다 (Health Canada)는 지난 10월 1일자로 CDCP 하에 치료를 받은 사람이 1백만 명을 넘었고 또 270만여 명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시니어들과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나 가디언은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외에 나머지 연령은 내년 2025년에 CDCP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는 CDCP를 수용하는 의사도 증가하면서 이제 캐나다 전역에서 22,340여명 즉 89%에 이르는 구강 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11월 1일 금요일부터는 보다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범위도 보다 확대되었다.

이로써, 부분 틀니 초기 배치나 크라운도 가능하고 또 복잡한 치료도 요청하면 상황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다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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