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깨끗한 물 위한 ‘캐나다 수도청’ 설립
Oct. 18,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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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공해 및 기타 위협 등이 증가하면서 캐나다의 깨끗한 물도 우려되고 있다.
지난 16일(수) 캐나다 환경장관은 매니토바의 위니펙에 본부를 둔 캐나다 수도 기관 (Canada Water Agency)이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원래 캐나다 수도청은 2023년 6월에 캐나다 환경.기후변화의 지점으로 설립된 바 있다.
위니펙에 본부를 둔 데는 위니펙이 원주민들의 역사적인 집합지이고 또 세계적으로 깨끗한 최대 호수 중의 하나인 위니펙 호수의 고장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독립기관인 캐나다 수도청은 Freshwater Action Plan 의 주요 요소를 제공하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또 담수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접근방식 구축 및 국경을 넘나드는 담수 문제와 기회를 다루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캐나다 수도청은 2023년도 예산에 따라 수년간에 걸쳐 6억 5천만 달러의 사상 최대 기금을 통해 캐나다의 깨끗한 물 보호와 복원을 지원하는 수백 개 프로젝트에 기여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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