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는 예방 가능”… “내셔널 프로그램 도움될 것”

치과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충치는 예방 가능”… “내셔널 프로그램 도움될 것”

April 6,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4월 캐나다의 ‘구강 건강의 달’을 맞아 4월 4일-10일은 국가치과위생 주간이다.

 

캐나다 치위생협회(CDHA)는 “Oral Health for Total Health”라는 주제로 우리의 구강과 치아, 잇몸을 잘 관리하면 평생 우리의 전반적인 신체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특히 아동의 구강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장 흔한 충치는 캐나다나 세계에서 예방 가능한 소아 만성질환”이라고 앤 케이시 회장은 밝혔다.

또 집에서 규칙적으로 구강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거나 또 전문가의 구강 관리를 받지 않는 어린이는 취학 전 연령에 구강질환이 주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에서는 3만 1천여 명의 치과위생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연방정부가 발표한 치과 보조 프로그램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CDHAD의 온디마 러브 CEO는 캐나다에서 10명 중 7명은 1년에 한 번 정도 치과를 방문하고 있고 32%는 보험이 없으며 87%의 시니어는 지불 능력이 없다고  4일 발표했다.

 

오는 연말에 시행될 연방의 덴틀 프로그램은 내셔널 프로그램으로 어느 주에서 치료를 마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또 향후 어떤 식으로 보상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덴틀 프로그램은 2025년 전면 서비스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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