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추석 연휴기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Sept. 21, 2023

Global Korean Post

 

  • 추석 연휴기간(9.28.~10.3.) 동안 4대궁, 종묘, 조선왕릉 휴무 없이 무료 개방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과 민속놀이 체험 가능한 ‘무형유산 민속놀이터’ 운영(9.30.)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무형유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직무대리 신성희)는 이번 연휴기간(9.28.~10.3. / 6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 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고로, 당초 월요일(10.2.)이 휴관일인 궁·능 유적기관(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세종대왕유적, 조선왕릉)과 화요일(10.3.)이 휴관일인 경복궁, 종묘는 모두 추석 연휴기간에 무료 개방하므로, 연휴기간 다음날인 10.4.(수)에 모두 휴관한다.
* 한글날인 10.9.(월)에는 궁·능 유적기관 모두 유료개방하며, 10.10.(화)에는 모두 휴관

무료 개방 이외에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문화재청의 고궁 대표 문화행사도 연휴기간 중 변함없이 만날 수 있다.
*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창덕궁 달빛기행’은 별도 사전예약 필요

또한, 추석 연휴 전일인 9월 27일(수)부터 10월 31일(화)까지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10.13.~10.18.)의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인 ‘모두의 풍속도’가 운영된다. ‘모두의 풍속도’는 누리집(pungsokdo.com)에서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을 위한 영문 판(버전)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