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소송 당한 ‘달라라마’…정산액은
Oct. 18,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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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인 1달러숍은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매장이 크게 번창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아무래도 싸다 보니 질이 떨어지는 제품들도 많고 또 심지어 인체에 안 좋은 납성분도 많이 검출되는 등 논란도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라라마는 일전에 집단소송을 당하면서 환불 조치 수순을 위한 단계를 밟았다.
집단소송 사유는 건전지 등 전자제품에 에코 비용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은 채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판매한 게 불거졌다.
이후, 달라라마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표에 에코비용을 별도로 표시해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달라라마의 이번 단체소송과 관련해 환급을 받으려면 환경비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기간은 퀘벡에서는 2019년 12월 11일부터 2023년 7월 4일까지다.
또 캐나다의 전 지역에서는 2021년 5월 29일부터 2023년 7월 4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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