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재개 플랜 속속 밝혀…2차 접종 완료가 관건
May 21,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백신 물량 증가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앞으로의 추가 백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코로나 팬데믹 3차 파동이 절정에 이른 이후 실감염자수는 31% 감소해 상황이 꾸준히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주에서는 감염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은 캐나다의 모든 연령층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특히 60세 미만에 감염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또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중병과 사망 위험도는 보다 증가하고 있다.
영국 바이러스 ( B.1.1.7)는 이제 캐나다 전역에서 모두 발견되고 있고 변이 중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영국 바이러스는 보다 빨리 전파되면서 증상은 더 심각하다. 또 남아공이나 브라질 바이러스처럼 백신 효과를 떨어뜨려 경계를 늦추면 안 된다.
이런 변이에 더해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지정한 인도 변이바이러스 B.1.617도 캐나다 전역에서 발견되어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캐나다인의 1차 접종률이 미국을 능가했고 G7에서 2위라고 밝혔는데 보건당국은 여름 중순까지 인구 절반이 2차 접종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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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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