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 ‘차량 절도 범죄’ 퇴치 나선다… “3분에 1대”

자동차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조직적 ‘차량 절도 범죄’ 퇴치 나선다… “3분에 1대꼴”

  • 도요타, 다지 등 최다

 

May 5,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에서는 차량 도난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매 48분마다 차량 한 대가 도난을 당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온타리오 정부는 3년간 5100만 불을 투입해 조직 범죄단 해체 및 형사 범죄 입건 등 차량 절도 퇴치 대응책을 지난 3일(수) 밝혔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온타리오 전역에서 차량 절도는 72% 증가했고 작년에만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에서는 2014-2021 년에 차량 절도가 81% 증가했고 2021-2022년에는 폭력적 차량 탈취가 78% 증가했다.

필 지역에서는 2021년 이후 차량 탈취가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옥빌과 벌링톤에서도 차량 절도 사건이 높았는데 할튼 지역에서는 2021-2022년에 약 49% 증가했다.

 

GTA 경찰은 수많은 절도 차량을 찾아냈는데 일부 차량은 해외로 나갈 예정이기도 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나이아가라, 해밀턴, 할튼, 필, 토론토, 듀람 등에서는 6천 대의 차량이 도난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밝힌 절도 차량 리스트에는 도요타가 가장 많았고 이어 다지 램 픽업 트럭, 랜드로버, 레석스 , 지픗, 포드 F-150 등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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