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COVID-19 파동 오나?… 확산 방지 대비해야
June 27, 2020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다음 주에는 1천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2차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COVID-19팬더믹 여파로 국경 차단과 경제 활동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최근 점차적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주춤해보였던 코로나 바이러스도 다시 활동하면서 재개를 중단해야 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26일 누적 확진자가 약237만 명에 사망자도 총 12만 명을 넘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는 경제재개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고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 재개장도 무기한으로 연기되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국경봉쇄 조치를 세 번째로 연장하기로 합의해 오는7월 21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비필수 여행은 금지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밝힌 두 개의 예상 시나리오는 올해 말 이전에 2차 감염 파동으로 폐쇄 조치 영향을 주는 것과 또 다른 시나리오는 큰 발생을 피하는 것이다.
COVID-19 팬더믹은 전례없이 거의 100년 만에 가장 심한 경제적 불황을 초래해 국제사회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독감 시즌도 다가오고 있어서 COVID-19 2차 파동이 우려되고 있어 한층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다.
–
- COVID-19 확진자 10만 명 넘었다… 추적 앱 7월 초 개시
- 글로벌 경제 ‘불확실’…제2 감염 파동 오나
- “집 외에 갈 곳 없다”…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바뀐 세상 판도
- WHO코로나 “Padndemic’ 뒤늦게 선포…봄철 더 위험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