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시 부상, 낙상 주의…고령자 낙상은 치명적

제설 / Credit: globalkoean.ca (Global Korean Post)



 

제설 시 부상, 낙상 주의…고령자 낙상은 치명적

 

Jan 2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 겨울은 캐나다 중부 지역을 제외하곤 다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광역 토론토 지역의 겨울은 아직까지는 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연일 눈을 치우는 작업은 번거롭고 수고스럽기 마련이다.

 

이런 제설 작업 시 잘못하거나 또 무리하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나이든 분이나 허약한 사람들은 눈을 치울 때 다치지 않도록 보다 주의해야 한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나 또는 무리하게 제설 작업을 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간혹  눈을 치우다가 미끄러져 낙상 사고를 입는 경우도 발생한다.

 

본보에서 이전에 보도한 바 있지만, 실제 한 여성은 자택 앞의 눈을 치우다 미끄러지면서 팔로 바닥을 짚다가 팔목이 부러져서 깁스를 하기도 했다.

 

빙판 도로를 걷을 때에는 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나이든 노년층은 낙상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캐나다의 겨울은 길게는 4-5월까지 이어지니 겨울철에는 낙상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모두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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