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접종자의 입국 ‘면제’ 혜택과 절차는…4종류 백신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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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3,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8월 9일부터 정부의 국경 조치 변경에 따라 입국 시 여행자들의 3일간 호텔 예약이 면제되었다.
9일부터 완전 접종한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들의 입국이 허용되었고 오는 9월 7일부터는 잠정적으로 완전 접종한 모든 해외 여행자들의 입국도 허용될 예정이다.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은 시민권자든 상관없이 완전 접종한 경우에는 격리가 면제되고 또 입국 후 8일째 받는 검사도 면제된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백신은 4종류로 화이저-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코비쉴드, 얀센/존슨앤존슨 등 4개 백신만 인정되고 이외의 백신은 수용되지 않는다.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고 또 마지막 접종 후 최소 14일이 경과해야 하며 또 COIVD-19 증상도 없어야 한다.
또한 입국자들은 반드시 검사와 격리 조치를 따라야 한다.
만약 해외 여행 후 귀국할 경우, 5살 이상의 모든 여행자는 입국 전에ArriveCAN에 접종 증명서를 업로드하고 검사도 받아야 한다.
COVID-19 진단검사는 캐나다행 비행기 출발 시간 전 72시간 이내에 PCR 등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항원 검사는 제외된다.
그리고 입국 후에는 접종 증명과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거짓 진술자에게는 5천 불의 벌금이 내려지고, 위반 시에는 3년 징역과 또는 1백만 불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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