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
June 13, 2024
Global Korean Post
12일(수) 전라북도 부안군에 최대 규모의 4.8 지진이 발생했다.
정부는 12일 12시에 창고 건물 벽 균열, 유리창 파손 등 소규모 시설 피해가 32건(부안 31, 익산 1)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후 정부는 1분 이내에 재난문자방송과 재난자막방송(DITS)을 전국에 송출하고, 10분 이내에 중대본을 가동했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여진은 총 17회 발생했고, 시설 피해 신고 건수는 129건, 국가유산 피해는 6건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엘리베이터 사용금지)
–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차량 이용 금지)
–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