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 복지책 발표 이어져… 기술.교통.노숙자 포함
Nov. 08,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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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주간을 맞이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념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재향군인 지원책 발표에 나섰다.
연방정부는 브리티쉬 콜럼비아에서 노숙자에 처했거나 위기에 놓인 재향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두 개 단체와 협력해 Veterans Homelessness Program 프로젝트에 510여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지난 6일(수) 밝혔다.
또 온타리오 정부는 7일(목) 활동적인 전역군인 650명의 커리어 전환을 위해 온타리오 건축 분야에서 경력을 쌓게 하고 아울러 온타리오 고용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건축 분야 투자는 3백만 달러를 Helmets to Hardhats Canada에 지원해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 훈련 확대에 나서는데 2-3개월간 견습기간 등 중요한 안전 훈련이 제공되고 또 일자리 수요가 있는 커리어의 자격증도 전달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8천 명의 군인들이 전역하고 있다며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새로운 커리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번 훈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Helmets to Hardhats Canada에 직접 연락하라고 격려하고 있다.
한편 온타리오 정부는 내년부터 캐나다 참전용사와 일반군인에게 GO 트랜짓 요금을 없애고 또 이후에는 UP express까지 혜택 범위를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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