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우수 스타트업 기업 캐나다 진출 지원




 

재외동포청, 우수 스타트업 기업 캐나다 진출 지원

 

 

Nov. 14, 2024

Global Korean Post

 

– 11~13일 토론토서 기업설명회·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등 진행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후속 프로그램 일환…작년엔 미국서 개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내 우수 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11월 11~1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진출전략 세미나 ▴현지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 ▴재외동포기업, 현지기업·기관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토론토 창업 유관기관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ESS(Energy Storage System), AI(Artificial Intelligence), 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해 캐나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다.

* 에이에스이티, 모나,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이브이앤솔루션, 로보스, 에이트테크, 헥사휴먼케어, 에이아이파크 등

 

이번 프로그램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후속 조치로, 대회 기간(10.22~24 전북대 일원) 개최된 스타트업 경연대회에 참여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외동포청은 작년 제21차 대회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캐나다 시장 진출을 돕는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외동포청과 INKE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우리 동포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에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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