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머스크의 정계 진출 성공… X 이탈로 다른 앱 부상
Nov. 22,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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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트위터에서 현재 엑스(X)로 이름이 바뀐 소설미디어 앱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수많은 돈을 들여 트위터를 인수한 후 대대적으로 조직 개편에 나서 많은 인력을 감축했고 또 트위터의 이름도 바꾸었다.
이어 머스크는 올해 11월 대선에서 그의 재정적인 뒷받침으로 트럼프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그 결과,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정부효율부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권력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그의 정계 진출 성공 후 X 계정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킹을 포함해 X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블루스카이나 스레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블루스카이 이용자는 2천만 명을 넘으면서 새로운 앱으로 부상하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전 트위터 CEO 잭 돌시가 창시한 트위터 클론으로 현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제이 그래버와 직원들이 소유하고 있다.
20명으로 구성된 강력한 팀은 작년에 8백만 불 투자금을 유치했고 또 올해 10월에는 벤처회사로부터 1500만 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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