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동 “겨울 시작”… 온타리오 첫 한파 및 눈 소식
Nov. 8, 2023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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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12일부터 시행되었던 2023 서머타임제가 11월 첫 번째 일요일인 지난 5일 새벽 2시를 기해 종료했다.
오늘 11월 8일은 절기상 ‘입동(立冬)’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하고 독감 등 건강에도 보다 신경을 써야 할 때를 맞이했다.
온타리오 남부의 대부분 지역에는 목요일까지 비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프리징 레인 경보 및 여행 주의보가 내려졌다.
폭풍 여파로 온타리오는 지역 상황에 따라 수요일 밤과 목요일에 도로가 미끄럽고 또 정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오타와, 킹스턴, 몬트리올 등 동북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예정인데 목요일까지 최대 5센티미터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한편, 오늘 8일 수요일 토론토 지역에는 최대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번 주말까지 온도가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다음 한 주간은 기온이 두 자리 숫자로 반짝 상승했다가 다시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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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editor@globalkore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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