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 타결” 여권.이민 서비스 재개…세무 노조도 타협 중

정부 건물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임금 협상 타결” 여권.이민 서비스 재개…세무 노조도 타협 중

 

May 2,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 2주간 지속되었던 15만 명 이상의 연방 근로자 시위가 마침내 타협 속에 일부 종결되었다.

 

정부와 PSAC가 5월 1일(월) 새벽 1시 30분 EST 시각에 상호 동의에 이르면서 약 12만 명 근로자들은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서비스 캐나다는 서비스 캐나다센터와 여권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재개했다.

서비스 캐나다는 파업 동안에도 인도적이나 비상 상황을 위한 여권 서비스는 진척시켜 약 27,900건의 신청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비록 여권 서비스가 재개되었지만, 2주간 시위 여파로 이번 주에 긴 줄이 예상되며 또 이민 서비스도 한동안 적체 현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상에서 4년간 임금을 11.5% 인상하기로 했는데 2021년까지 소급해 2025년 여름까지 적용된다.  이외에도 3년째에 0.5% 특별수당 지급 및 처우 개선과 $2,500 일시불 지급도 포함된다.

 

이로써 12만 명 근로자들의 시위는 종료되었지만 약 39,000명의 세무 노조 ‘PSAC-UTE’는 1일(월) 협상을 재개해 검토 중에 있다.

 

한편, 9만여 명의 캐나다군도 똑같은 인상안을 최근 승인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CRA는 파업으로 세금보고 기한은 변동되지 않는다고 밝혀 5월 1일자로 세금보고는 마감되었다.

 

캐나다 정부와 공공서비스연맹(PSAC)의 단체협약 갱신은 행정직, 기술직, 운영직, 교육직 근로자들을 위해 이루어졌는데 이들 대부분 풀타임 직원들의 임금은 $50,000 – $75,000 이고 약 3%는 $50,000 미만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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