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올려달라!”.. 시청각 서비스. 대학들 ‘호소’

토론토대 시위(왼쪽)와 시청각 장애자 서비스 근로자(오른쪽)



 

“임금 올려달라!”.. 시청각 서비스. 대학, 병원들 ‘호소’

 

Dec. 9,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교육 보조 직원들의 파업이 정부와 협상을 맺으며 일단락을 맺었다.

하지만 이후 여기저기서 임금 상승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는 대학교들과 병원 등에서 발생했고 또 시청각 장애인 서비스 직원들도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미 시위에 나섰던 맥매스터대의 조교 노조 CUPE3906는 교내를 벗어나 8일 토론토에서도 시위를 펼쳤는데 9일 오전 협상 테이블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론토대의 직원들도 작년에 학교가 7억 2600만 달러의 흑자를 보았다며 임금 문제와 연금, 휴가 등 문제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 시청각 장애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들도 어려움을 밝혔다.

“에이전시의 CEO는 연 13% 이상 임금이 올랐고 2015년 이후 CEO들에 대한 보상은 155% 증가했다.”

“하지만, 일선 근로자들의 임금은 생활비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Bill 124로 인해 연간 1%로 억제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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