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대기업 “인력 감축” 연달아 발표
Jan. 20,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올해 글로벌 경기 상황이 그리 밝지 않은 가운데 대기업들의 직원 해고 소식이 연달아 들리고 있다.
특히 미국 테크놀로지 기업들의 일자리 감축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실업자들이 우려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10,000 개의 일자리를 줄인다고 밝혔다.
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AI 중점 강화로 12,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예정이다.
이외에 아마존은 원래 예상치 보다 더 많은 해고에 나설 예정이다.
아마존은 캐나다, 미국, 코스타리카에 걸쳐 약 18,000개 일자리를 줄인다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 인력의 5%에 해당하는데 아마존 CEO는 지난 1월 4일 직원들에게 서한으로 이런 감축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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