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에 “캐나다 유학생 기회 커졌다”…주 20시간 근로 해제

블루어 거리 / Global Korean Post (Credit: globalkorean.ca)



 

 

인력난에 “캐나다 유학생 기회 커졌다”…주 20시간 근로 해제

 

Oct. 14,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팬데믹에서 벗어나 경제 회복과 성장을 향한 긍정적인 시기에 놓였지만 많은 고용주들은 필요한 일꾼을 찾거나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현재 필요한 노동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학생들의 근로 규정을 임시 해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 캐나다에는 50여 만 명의 국제학생들이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 온 유학생들은 학교수업을 받으면서 캠퍼스 밖에서의 근로시간은 주 20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정부의 변경된 조치에 따라, 올해 11월 15일(화)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제한되었던 근로규정은 임시 해제된다.

 

이미 유학 신청을 한 외국인 학생들은 10월 7일자로 이런 변경된 조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