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제작 ‘전국 열분포도’ 지역개발에 활용




인공위성으로 제작한 ‘전국 열분포도’ 지역 개발에 활용

 

May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표온도와 공간정보를 융합하여 개발한 ‘기온분석법’을 활용한 ‘열분포도’가 제작되어 각 지자체와 연구기관 등에 제공된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상권)은 인공위성 자료를 이용해 여름철 전국 열분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열분포도’를 제작하여 ‘2021년 폭염대책기간’ 동안 지자체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 2021년 폭염대책기간(5월 20일 ~ 9월30일)에 맞춰 제공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개발한 ‘열분포도’는 인공위성에서 관측한 지표온도*와 공간정보**를 융합하여 개발한 ‘기온분석기법’으로 여름철(6월~9월) 평균기온을 30m격자로 표현한 주제도이다.

 

열분포도’를 이용하면 30m 격자단위로 열 집중현상을 파악할 수 있어 전국규모부터 읍·면·동 이하의 세밀한 고온집중현상도 분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