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독감 접종”…코로나 유행 속 관리는
Oct. 22,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백신 접종률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COVID-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 4차 파동 진행 속에 올해 플루 시즌은 보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서 사람들의 불필요한 병원 방문 예방 차원에서도 각 주에서는 독감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온타리오는 11월부터 사상 최대 플루샷 프로그램을 개시해 독감 시즌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역사상 온타리오의 작년 독감 접종률은 최고치를 보였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140만 회분을 더 제공한다고 정부는 밝혔다.
올해 공급될 760만 회분의 독감 백신에는 시니어를 위한 180만 회분의 백신도 포함되었다.
취약층을 보호하기 위해 요양원이나 병원 환자들에게는 9월부터 독감 접종이 시행되었는데 이제는 시니어나 기타 위험군에 대한 접종도 가능해졌다.
또한 11월부터 모든 온타리오 거주자들은 의사나 약국, 공중보건센타 등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독감 백신은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나 임신부 그리고 입원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자의 독감 접종은 보다 중요하다.
한편, 국가면역자문위원회는 독감 접종과 동시에 코로나 예방 접종도 추천하고 있어서 독감주사와 함께 코로나 백신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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