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는?


 

국방일보 별별랭킹, 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는?

 

June 28,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지난해 유격훈련 후 지친 몸으로 병영식당에 갔다가 전복 삼계탕이 메뉴로 오른 걸 보고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무더위와 피로를 모두 풀어주는, 만족도 별 5개 중에 5개 그 이상 주고 싶은 메뉴입니다.” (육군27사단 병장 장민철)

“꼬리곰탕요. 유격훈련 다녀와서 온몸이 피로할 때 샤워 마치고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뽀얀 국물에 야들야들한 당면을 넣고 밥이랑 크게 한 숟갈 떠서 단짝인 오징어 젓갈을 딱 올려서 입안에 넣어주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싹~! 군대밥 맛없다는 말, 모두 옛이야깁니다. 식단이 다양하고 재료도 신선해 좋습니다.” (육군31사단 일병 박종혁)

□ 군에서 4~6월은 ‘유격훈련의 계절’로 불린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장병이 유격훈련장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도전 정신과 인내력 그리고 전우애 등을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고 있다.

훈련이 힘든 만큼 체력 보충은 필수! 그렇다면 장병들은 유격훈련 후 어떤 급식을 가장 먹고 싶어 할까?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격훈련 후 가장 먹고 싶은 급식 메뉴는?’을 주제로 6월 장병 별별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479명의 장병이 참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군 급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조사 결과, 1위는 보양식의 끝판왕 ‘전복 삼계탕’이 차지했다. 설문 참가 장병 4명 중 1명꼴(120명, 25.1%)로 이 메뉴를 추천했다.

◦ 그 뒤를 이어 ‘오징어 젓갈 곁들인 꼬리곰탕’(43명, 9.0%)과 ‘시원한 냉면’(37명, 7.7%)이 2~3위에 올랐다. 1위와는 득표수 면에서 격차가 컸지만 뜨거운 국물을 원하는 ‘이열치열파’와 시원한 국물을 찾는 ‘이한치열파’의 원기회복법이 박빙을 보였다.

◦ 고단백 고칼로리의 메뉴를 꼽은 ‘육식파’들이 많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었다.

‘돼지고기 볶음’(4위, 29명, 6.1%), 치킨(6위, 15명, 3.1%), 삼겹살 구이(공동 7위, 14명, 2.9%), 감자탕(9위, 13명, 2.7%), 한우갈비탕과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각각 11명(2.3%)의 지지를 받아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햄버거와 시리얼’(5위, 21명, 4.4%), ‘소시지 야채 볶음’(공동 7위, 14명, 2.9%), ‘쫄면’(공동 10위, 11명, 2.3%), 기타(129명, 26.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수도기계화사단 양희찬 상병은 “고른 영양소와 계절을 고려해 항상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시는 급양 관계자 모든 분 덕분에 오늘의 군 생활도 활력이 가득하다”면서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훈련을 하는 동안 맛있고 활력 생기는 음식이 정말 먹고 싶은데 모두들 훈련 후 행복한 식탁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속 깊은 바람을 전했다.

육군2기갑여단 최강혁 일병도 “군대 밥은 맛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갓 전입해 온 신병에게 직접 닭을 퍼주며, 자기 몫의 고기도 먹으라고 챙겨주던 선임들의 따스한 배려가 따뜻한 국물보다도 더 마음에 다가온 기억이 있다”며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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