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주요 단신




월드 주요 단신

 

April  16,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유럽의약품청이 혈전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연관성을 인정했는데 이후 존슨앤 존슨 백신도 혈전증이 발생해 미국은 사용을 중단시켰다.

덴마크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간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고 아프간 정부 지원은 지속한다며 최장기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중국산 백신이 효능이 낮다는 결과가 나오자 중국 당국은 교차 접종이나 해외 백신을 수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아프리카에서는 그동안 백신 접종이 지연되었는데 마침내 집단 접종에 나섰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으로 영국 왕실에서 최장 기간 근무 기록을 남긴 필립공이 99세의 나이로 지난 9일 사망해 장례식이 17일에 거행된다.

미얀마 군부가 갈수록 비인도적인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어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은 시위에 가담하고 있지만 역부족 상황에서 수많은 목숨들이 사라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2023년부터 해양 방류하기로 한 결정에 일본 시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과 중국도 거센 항의에 나섰다.

일본의 스가 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16일 회담을 가졌다.

미국에서는 흑인들이 아시아계와 한국계 여성을 향해 욕설과 폭행 등 증오범죄를 연이어 일으켜 우려되고 있다.

미국에서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디애나폴리스의 물류시설에 자동소총을 난사해 8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그룹에 20억7500만 달러의 벌금을 내렸다.

카리브해 섬이 42년 만에 폭발해 주민 16,0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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