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주요 단신 (5. 31)

–

인도 뉴델리에서는 50도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외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이클론이 강타해 수십 명이 사망했고 또 미국 중남부도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산사태로 2천 명이 매몰되는 이례적 사고도 발생했다.

기후변화 속에 난기류로 인한 비행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에어라인과 카타르 여객기가 난기류에 휩싸이면서 사망자 포함 부상자가 발생했다.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이탈리라,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은 5.31 성명에서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협력을 비난한 가운데 불법 무기 거래를 중단하고 또 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G7 정상회의서 러시아 동결자산 수익으로 우크라이나 지원 합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트럼프의 성추문 입막음에 대한 재판에서 34명 배심원 모두 유죄로 판결함으로써 트럼프는 역대 대통령 중 최대 4년 징역에 처한 중범죄자가 되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하루키우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내에 타격을 허용했다. 키이우는 이제 독일 무기로도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무기를 이용해 러시아에 공습이 가능해지면서 향방이 주목된다.

이란의 대통령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정세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의 서울에서 AI 정상회의가 개최되어 빅 AI 회사들은 안전 공약에 서명했다.

영국에서는 1970-80년대 수혈자들이 오염된 혈액을 공급받으면서 당시 3만 명이 HIV에 감염되고 300명이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루이지애나에서는 처방 없이 낙태 알약을 소유하면 최대 10년 감옥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 되었다.

최근 문신이 유행하고 있는데 문신이 혈액암 위험을 21%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