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주요 단신
Feb. 3,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
3천 킬로미터에 걸친 북극 전선의 영향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이번 주말에 수년 만의 혹한이 닥쳤다.
세계보건기구는 여전히 글로벌 비상사태는 끝나지 않았다며 당분간 비상사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국은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 연장해 오는 5월에 해제할 예정이다.
미 연준은 이번 주에 금리를 0.25% 인상해 4.5-4.75%가 되었는데 이후에도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0.5%p 인상해 3%에 이르렀다.
FBI는 비밀문서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비치 주택도 수색에 나섰다.
오는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해 전쟁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간다.
유럽연합은 대러 제재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을 밝혔다.
러시아가 서방국 지원에 대한 복수전에 나서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동맹국에 탱크에 이어 전투기 요청에 나섰다. 러시아는 전쟁 기념일을 맞아 대대적인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밝혔다.
미국은 화웨이에 반도체 부품 공급을 전면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의심되는 중국 스파이 풍선이 미국 상공에 한동안 출몰했는데 캐나다에도 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키스탄의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100여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체포되었다.
빅테크 기업의 인원 감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IBM은 3900명 해고를 밝혔다.
미국 멤피스에서 집에 가는 길에 흑인 경찰 5명에게 맞아 이후 사망한 흑인 청년 니콜스의 장례식이 1일 열렸다. 미 경찰의 강경 진압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