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주요 단신 (12.15)
Dec. 15, 2023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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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3년도가 50년 만에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되었다.
미국 테네시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정전이 발생했고 6명이 사망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대설과 영하 45도의 날씨가, 스페인에서는 30도 여름 더위가, 브라질에서는 40도의 폭염이 나타났다.
미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인하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럽연합은 세계 최초로 AI 규제법 마련에 나서 인공지능 규제법에 합의했다.
두바이에서 개최된 COP28에서 화석연료 폐지 관련 문구 대신 10년 내 전환한다는 성명이 발표되었다.
IMF는 우크라이나에 9억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다.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 회원국 관련 회담을 열기로 하면서 우크라의 EU 가입이 진척되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삭감이 예상되자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했는데 젤렌스키의 미국 방문 기간에 러시아는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격했고 우크라이나의 모바일 네트워크에도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이 격렬해지면서 인도적 위기는 악화되고, 피란민은 폭우 속 전염병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하터널에 바닷물을 끌어들여 침수작전을 개시했다.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에 공격을 이어가면서 하마스 수장에 대한 헌상금도 내걸었다. 하마스 소탕을 위한 전쟁은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은 러시아의 무기 공급처에 대해 수백 개의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는데 중국. 터키, UAE 가 포함되었다.
아르헨티나의 신정부는 페소 가치를 50퍼센트 절하하는 충격 요법을 시작했다.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모금 스캔들과 연루된 4명 장관을 경질했다.
베트남이 미국과의 유대 관계 강화에 나서자 중국의 시진핑 주석도 6년 만에 하노이를 방문해 관계 강화에 나섰다.
미국 대학교 총장들에게 반유대주의 관련 대응이 불거지면서 펜실베니아대 총장은 사임했고 하버드 총장은 유임되었다.
테슬라 차량이 오토파일럿 결함으로 미국에서 2백만 대의 차량이 리콜되고 캐나다에서도 19만 대가 리콜된다.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폐사한 정어리들떼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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