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난민 무제한 신속 수용…임시 난민 2년 체류 가능
Mar. 04,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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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유크레인(우크라이나)을 떠난 난민들이 1백만 명을 넘어서면서 난민 위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로 오려는 유크레인 시민들을 환영한다며 방문자나 학생 및 새로운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워크 퍼밋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프레이저 이민 장관은 3일(목)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6천 명의 유크레인 난민 신청서가 접수되었다며 “제한 없이 난민들을 수용 할 것”이며 보다 빠른 수용을 위해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캐나다-유크레인 긴급 여행 승인은 임시 난민을 대상으로 2년까지 신청 요금과 비자 서류가 보류되며 간단한 양식과 신원 확인이 필요하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추후 머물 수 있는 ‘가족 정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는 수주 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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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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