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캐나다 “추가 군사지원 및 원조” 발표
Feb. 24,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오늘 2월 24일은 작년 2월 24일에 러시아가 군사작전에 나서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날로 올해로 1년을 맞이했다.
캐나다의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에서는 행사를 개최하며 희생자들을 기렸고 또 국제 사회도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성토에 나섰다.
예상과 달리 길어지는 전쟁으로 국제사회의 원조 부담은 커지고 있는데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지원도 추가되고 있다.
캐나다.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로 하였는데 캐나다 정부는 오늘 24일(금) 추가 지원을 밝혔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365일 이후에도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무사하다.”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군 지원을 위해 레오파드2 탱크 4대와 기갑차, 탄약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고 또 푸틴 정권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개인과 기관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캐나다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안전을 위한 지원에 3200여만 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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