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요양원’ 대기자 4만 명… 약 5.5개월 소요
Oct. 2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현재 온타리오 요양원 대기자가 4만 명 가까이 되고 있는데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이런 문제가 가속화될 수 있어 우려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온타리오의 요양원 대기자수는 38,000여 명으로 신청에서 입소까지 평균 163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정부는 오타와 지역에 요양원 재개발과 업그레드 계획을 29일 밝혔다.
정부는 26억 8천만 달러를 요양원 개발에 투자해 10년에 걸쳐 3만 개의 새로운 침상을 구비하고 또 기존 건물들을 재개발해 대기자를 줄이고 병원 수용 압박을 완화하기로 했다.
29일에는 익스텐디케어 스티츠빌 새 요양원 건축을 위한 기공식이 진행되었다.
이 새 요양원에는 256개의 현대 시설 침상이 구비되어 2023년 가을에 입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