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령할 환급액은 얼마?
Jan. 12, 2024ㄱ
Global Korean Post
–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 감축을 2005년 수준 미만으로 40%까지 줄일 계획이다.
오늘(12일) 캐나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책의 하나였던 공해세 환급이 다음 주에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해세 환급(pollution price rebate)은 작년에 기후행동 인센티브(Climate Action Incentive)로 수령한 바 있다.
작년에 세금을 신고한 사람들에게 지급되는 기후행동 인센티브 ‘CAIP (climate action incentive payment)’는 연 4회 – 4월, 7월 10월, 1월 중 각 15일에 지급되는데 올해 1월 15일이 바로 수령하는 날이다.
이번 환급액을 수령하기 위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대상자들은 자신의 은행계좌나 체크로 받게 된다.
거주지에 따라 환급액은 각각 다르다.
부부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각각 환산되는데 누가 주신청자가 되든 상관없이 지불액은 똑같지만 세금 신고를 먼저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4인 가족의 경우 앨버타 주민은 $386, 온타리오 주민은 $244 을 받게 된다.
또 매니토바는 $264, 서스캐츄원은 $340, 뉴브런즈윅은 $184, 뉴펀들랜드.래브라도는 $328, 노바스코샤는 $248, 프린스 에드워드 아앨랜드는 $240을 수령한다.
정부는 ‘10가구 중 8세대는 더 많이 환급’ 받게 되며, 외곽 거주자들은 기본 금액에서 10%가 추가되고 또 올해 4월에는 두 배로 20%까지 증액된다고 밝혔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