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911 모델 치료 확대…약국서 ‘화이저 시범 접종’
- 핫존에 백신 더 많이 할당
April 28,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온타리오 정부는 주 전역의 33개 자치시에 새로운 911 모델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응급실 방문 없이 병원 수용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911 환자들이 과밀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며 커뮤니티 내에서 다른 적합한 돌봄이나 치료를 받도록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서 환자 자신이 받는 치료에 대해서는 여전히 선택할 수 있고 또 요청하면 응급실로 데려갈 수도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욕 지역의 사례를 들며, 욕지역의 완화치료 환자가 911에 전화를 걸면 약물 관리도 가능한 숙달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증상 관리와 통증 치료를 하도록 선택할 수 있는데 만약 환자가 이에 동의하면 주요 완화치료팀이 치료를 하게 된다.
시범 프로젝트는 1년 동안 시행된 후 결과를 평가해 필요한 부분은 조정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911 모델 시범 치료는 온타리오의 33개 자치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고 자세한 내용은 수주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장관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온타리오는 다음 주부터 상당량의 백신을 수령하게 된다…..핫존에는 백신을 50% 할당도 고려하고 있다.”며 13살 소녀가 코로나로 숨진 필 지역도 언급했다.
또, 화이저 백신을 파머시에서도 접종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며 ‘화이저 백신은 많이 움직이면 안 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 안전하게 접종토록 하고 또 가능한 많은 접종 장소를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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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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