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75세 이상’ 접종…22일부터 예약 접수
Mar.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백신 공급 가속화로 온타리오 정부는 접종 플랜을 확대하고 있다.
온타리오에는 140만 회분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가운데 80세 이상 거주자의 50퍼센트가 최소 1회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은 22일(월)부터 75세 이상자도 접종 예약이 가능하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19일(금) 밝혔다.
8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되었는데 지난 3월 15일 주정부의 예약 시스템 개시 후 239,000여명이 1차와 2차 접종 예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60세가 되는 사람과 60세 이상자는 특정 약국과 접종 센터에서 예약자에 한해 시범 프로젝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는 향후 2주 내에 350곳을 추가해 총 700곳의 약국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4월 말에는 1,50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75세가 되는 사람과 75세 이상자는 온라인 (Ontario.ca/bookvaccine)이나 전화 ( 1-888-999-6488)를 통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주일 내내 운영되며 300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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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재스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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