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7월부터 ‘기름값 인하’ 단기 시행

주유소 / Global Korean Post photo (credit: GlobalKorean.ca)



 

온타리오, 7월부터 기름값 인하 단기 시행

 

July 6,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고물가 속에 폭등하고 있는 기름값이 서민들의 자동차 유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자동차 휘발유값이 2불대를 넘어가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7월부터 온타리오 주민들은 정부의 인하 정책에 따라 기름값이 조금 하락한 것을 보고 있다.

 

온타리오 정부는 7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가스 세금요율을 리터당 14.7센트에서 9센트로 내린다고 지난 6월 30일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주유세는 리터당 5.7센트 또 유류세는 리터당 5.3센트의 에너지 경감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현재 주유소에서의 일반 휘발유는 2불 이상 가격에서 2불 미만으로 떨어졌는데 5일에는 리터당 1불 87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 휘발유 이외의 고급 휘발유값은 2불 대에 있고 또 디젤은 여전히 제일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