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학생 25% 괴롭힘”… 460만 달러 지원키로

온타리오 학생 안전 강화 지원 발표 / Ontario government



 

온타리오 학생 25% 괴롭힘 경험”… 460 달러 지원키로

 

 

Nov. 22, 2024

Global Korean Post

 

괴롭힘 인식 및 예방 주간 (Bullying Awareness and Prevention Week)을 맞이해 온타리오 정부는 학생의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중독.정신건강센터(CAMH)에 따르면 온타리오 학생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과 분노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3년에 온타리오 학교에서는 2022년 학기 시작 후 학생의 25%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CAMC는 밝혔다.

 

온타리오 교육장관은 지난 18일(월) 460만 달러를 지원해 학교에서의 괴롭힘 대처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지원금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사용되며 또한 여러 커뮤니티 파트너들에게도 지원된다.

 

2024-2025학년의 모든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포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에1억 2750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고 이외에 정신건강 지원금은 2017-18년 이후 595% 인상되어 약 1억 21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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