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트럭 운전사’ 무료 교육…포드 “시장 파워는 선택”
July 7, 2023
Global Korean Post
–
온타리오 정부가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여러 분야 관련 무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헬스 근로자 교육 지원을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트럭운전사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는 최소 6,100여 명의 트럭 운전자가 필요한 상태에 놓여 있다.
지난 6월 27일, 정부는 트럭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50여 명 구직자들을 위해 130만 달러를 투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혁신 프로그램이 트럭 산업에 여성들을 더 많이 끌어들여 경계를 허물 것”이라고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밝혔다.
이번 무료 프로젝트는 캐나다 여성 트럭연맹이 진행하는데 AZ (tractor-trailer)와 DZ (straight truck)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최대 200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정부는 온타리오 트럭 운전자의 2퍼센트만이 여성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지원자들에게 자녀 보육과 기타 생활비로 4,500까지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에게는 교통비와 보육비 지원에 최대 $1,000을 또 장비 비용 $300과 주당 $400의 수당이 제공된다.
첫 그룹의 대면 훈련은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키치너-워털루, 토론토 광역시, 오타와, 런던 등에서 가능하다.
트럭 운전수들의 평균 임금은 온타리오에서 시간당 약 $26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드 수상은 최근 시장 파워 확대 발표와 관련해 3곳 시는 거부하고 있다며 “선택 사항으로 원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토론토 시장으로 당선된 올리비아 차우와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