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토론토시와 ‘새 합의’.. 지하철, 난민, 도로 지원

포드 수상과 차우 시장 / Global Korean Post



 

온타리오, 토론토시와 ‘새 합의’.. 지하철, 난민, 도로 등 지원

Dec. 1, 2023

Global Korean Post

 

 

온타리오의 경제적 허브 도시인 토론토에 주정부가 새로운 수혈에 나설 예정이다.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토론토시 지원에 나선 온타리오 정부는 양측 워킹그룹의 협의 속에 새로운 거래를 합의했다고 지난 27일(월) 밝혔다.

 

 

지난 9월 18일 덕 포드 온타리오 주수상과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워킹그룹을 발표했는데 이후 9월부터 11월 사이에 13차례 회의를 가졌다.

 

10주간 토론을 거친 후 11월 27일 발표 자리에서 포드 수상은 ‘토론토시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사적인 새로운 거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 정부는 3년간에 걸쳐 최대 12억 달러를 토론토시에 제공해 주택 건설과 대중교통 및 인프라 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플랜에는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LRT와 핀치 웨스트 LRT 프로젝트 운영 기금,  쉘터. 노숙자. 난민 지원,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와 던밸리 파크웨이 운영, 지하철 2호선에 55개의 새로운 열차, 교통 안전 등 지원이 포함된다.

 

“이번 새로운 거래는 토론토의 잠재성을 여는 걸 의미한다.”며 차우 토론토 시장은 저렴 주택 건설,  노후된 교통 시스템 정비, 차일드 케어, 커뮤니티 센터, 공원이 있는 커뮤니티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

 

ⓒ Global Korean Post |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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