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총선 6월 2일 시행… 캠페인 시동
April 22,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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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선거가 오는 6월 2일 실시됨에 따라 당원들의 캠페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온타리오 총선을 4년 마다 6월 첫 목요일에 치루기로 2016년 12월에 결정됨에 따라 작년 2018년 선거 후 올해 6월 2일 목요일에 온타리오 총선이 시행된다.
온타리오 의회의 124석 중 다수당이 되기 위해서는 63석이 필요하다.
지난 2018년 6월 7일 온타리오 총선에서 진보보수당(PC)은 76석 (자유당 7석, 신민주당 40석, 녹색당 1석)으로 승리했다. 현재 보수당 의석은 67석이다.
2014년 6월 12일에 열린 온타리오 총선에서 자유당이 다수당으로 승리하면서 2003년 이후 연속 승리를 거두었지만 2018년 총선에서는 보수당이 승리했다.
6월 2일 실시되는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온타리오 거주자로서 선거 당일에 18세가 되는 시민권자도 온타리오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16-17세 시민권자는 차기 투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18세가 될 때 자동으로 유권자 명부에 포함된다.
그리고 우편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5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한데 5월 27일 오후 6시(동부 시각)까지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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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한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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