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총선 ‘3당’ 출사표 던졌다…각 당 공약은
May 6,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43회 온타리오 총선을 앞두고 온타리오 의회는 해산되었다.
온타리오의 선거구는 이전의 107곳에서 현재는 124곳으로 변경되었다.
오는 6월 2일 목요일에 열리는 총선에서 다수당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124석 중 63석이 필요하다.
지난 2018년 총선에서 온타리오 보수당은 76석 (자유당 7석, 신민주당 40석, 녹색당 1석)으로 승리했는데 현재 보수당 의석은 67석이다.
온타리오 보수당의 덕 포드(Doug Ford) 대표는 온타리오 경제 재건과 제조업 일자리 안치, 고속도로와 주요 인프라 구축, 기술 인력 증대 및 3년제 대학 확대, 최저 임금 인상, 주유세 인하, 그리고 이미 시행한 차량 등록 스티커 비용 제거 및 하이웨이 412, 418 유료 통행세 제거 등의 정책을 들고 있다. 또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 채용을 늘려 시니어들이 집에서 더 오래 머물도록 지원하고 PPE 와 백신 등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플랜을 밝히고 있다.
온타리오 자유당의 스티븐 델 두카( Steven Del Duca)대표는 그린벨트를 파괴하는 고속도로를 폐기하고 또 100억 달러를 투자해 200개의 학교 신축과 4500개의 학교를 개선하겠다고 4일 밝혔다. 자유당은 그린벨트 보호 및 확대, 교통비를 2024년까지 온타리오 전역에 1달러로 내려 차량 통행을 줄이고 또 탄소를 2030년까지 절반으로 감축하고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자동차의 환급과, 새로운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의 플랜을 밝히고 있다.
온타리오 자유당의 앤드리아 홀와스(Andrea Horwath) 대표는 학교 지원, 의료진 채용, 헬스케어, 홈케어, 장기요양원을 손보고 또 장기적으로 주택 가격을 내리고 또 치아 치료, 정신 치료, 약물 치료 확대 및 피임도 무료로 제공하는 플랜을 내놓고 있다. 신민주당은 주택 플랜으로 150만 호의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고 또 저렴한 임대 주택 25만 호를 건설해 렌트비에 도움을 주고 또 많은 사람들이 덴틀 플랜이 없는데 저렴한 치아 치료로 연간 1,200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각 당이 내세우고 있는 공약 이외에 각 당은 다른 당에 대한 비판도 더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은 별도 기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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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언포스트| 한자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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