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전기차 충전 ‘최저 요금제’… 도로. 다리 보수 등 발표

오토쇼에 전시된 전기차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온타리오, 전기차 위한 ‘최저 요금제’ 외 도로 및 다리 보수 등 발표

April 14, 2023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전기차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온타리오 정부는 기존 전기요금 체계에서 보다 저렴한 요금을 낼 수 있도록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7개 지역에서는 새로운 전기료 플랜에 따라 전기료를 보다 절약할 수 있는데 연간 90불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온타리오 에너지 장관은 지난 11일 밝혔다.

Toronto Hydro, London Hydro, Centre Wellington Hydro, Hearst Power, Renfrew Hydro, Wasaga Distribution, Sioux Lookout Hydro 등은 6개월 이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새로 추가된 전기요금은 매일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사이로 킬로와트당 2.4센트의 최저 요금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67% 요금이 내려간다.

새로운 최저 요금이 적용되는 시간대에 전기차 등 충전을 하면 보다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현재 가장 낮은 요금인 Off-peak 요금 (7.4 센트/kWh)은 저녁 7시부터 오전 7시까지와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종일 적용되고 있다.

 

이외에 정부의 여러 발표들이 있는데 그 중 두 가지를 들자면,

온타리오의 77개 자치시에는 70개 다리가 있어서 352 킬로미터를 연결하고 있는데 교통부는 주 전역의 21개 자치시의 도로 지원과 다리 보수에 3천만 불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온타리오는 불법 및 안전하지 않은 사냥을 규제하고 있는데 사냥 목적으로 무기를 부주의하게 사용한 사람에 대해 지난 3월 15일 심문에서 8천 불의 벌금과 함께 무기 소지 금지 및 2년간 사냥 허가도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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