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유방암 검사’ 40세로 낮춘다
Oct. 11,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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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온타리오에서는 Ontario Breast Screening Program (OBSP)을 통해 병원과 기타 클리닉에서 약 70만 건의 유방암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1단계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생존율은 100% 이지만 4단계에서는 30% 미만으로 생존율이 떨어진다.
작년 10월에 온타리오 정부는 유방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연령을 50세에서 올해 가을에 40세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지난 8일(화)부터 40세 이상의 여성들에 대한 검사도 지원된다.
“온타리오에서 9명의 여성 중 1명은 유방암에 걸리고 있다.”며 이번 역사적인 단계로 1백만 명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실비아 존스 부수상 겸 보건 장관은 밝혔다.
이에 따라, 40-49세의 1백 만 명의 여성들은 마모그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마모그램의 확대 지원을 위해 정부는 약 2천만 불을 투입해 근무시간 추가, 예약 장소 및 추가 의료진 훈련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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